1. 정의 및 역사
1) 정의
증세 및 염증성 병변이 관절 및 그 관련조직에 국한하는 류머티즘성 질환.
2) 역사적 변천
류머티즘은 한대나 열대 지방에서는 별로 발병하지 않는다. 습기가 높고 기후의 변화가 많으며 채광이 좋지 못한 지방에서 많이 일어나며, 우리나라도 발병하기 쉬운 조건을 구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2. 진단 및 유형
1) 진단
발열과 신체의 여기저기 관절에 통증이 오게 되는 데, 류머티즘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관절은 역시 평소에 제일 많이 사용하는 관절이다.
그 사람의 직업에 따라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무릎과 복사뼈에 관절이 가장 많다. 또한 류머티즘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심장판막증에도 걸리기 쉬우므로 주의를 해야 한다.
3. 특성 및 진행
1) 특성 및 증상
30~50세의 여성에게 1:4의 비율로 많이 나타난다. 손가락 ·팔꿈치 ·무릎 등의 관절이 좌우대칭적으로 염증을 일으켜 부어서 아프고 굳어지며, 특히 새벽에 심하며 몸이 쇠약해지고 미열도 난다. 급성관절류머티즘의 관절증세는 며칠에서 몇 주 이내에 없어지는데 반하여, 이것은 몇 달 몇 년 동안이나 계속된다. 마침내는 관절의 변형과 탈구, 근(筋) ·건(腱)의 구축(拘縮) 및 강직(强直)을 일으켜 심한 불구가 되기도 한다.
2) 진행 및 예후
류마티스성 관절염의 주요 증상은 관절에 나타나지만 신체의 어느 곳에서나 증세가 나타날 수 있고 또한 다양한 전신 증상을 동반한다. 초기에는 피로가 빨리 오고 손이나 무릎 발 중의 한 곳만 붓고 아프면서 식욕도 떨어지며 점차 아픈 관절의 수가 늘어나 다발성 관절통을 호소하며 일반적으로 먼저 침범되는 관절은 손이나 발 등의 작은 관절에 대칭적으로 증상이 나타난다. 대개 주먹 쥐는 힘이 약해져 조그만 물건을 드는데도 불편을 느끼며 주먹이 쥐어지지 않고 물건을 떨어뜨리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 이러한 관절통은 이곳저곳으로 옮겨 다니며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아침에 일어나면 관절 특히 손마디에 뻣뻣해지는 경직감이 나타나며 전신 무력감과 모든 일에 의욕이 감퇴되는 현상이 있고 영양이 좋지 못하며 빈혈을 일으키고 신경질적이 된다.
침범된 관절은 붓고 미열이 있고 누르면 아프고 종창 때문에 물렁물렁한 느낌을 받게 된다. 류마티스성 관절염은 시간이 경과하면 병이 깊어지면서 관절 주위의 근육이 약해지며 위축으로 인한 불균형이 나타나고 무릎이나 팔꿈치에 관절 변형을 초래한다. 따라서 40대 중년여성이 자주 반복적으로 관절이 붓고 대칭적으로 관절에 동통이 나타나며 이곳저곳으로 옮겨 다니는 특징을 보이고 아침 기상 시에 관절이 뻣뻣해지며 전신 피로감과 함께 피멍이 관절 주위에 나타나고 근위축 등의 증세를 보이면 일단 류마치스성 관절염으로 의심할 수 있다.
4. 원인
원인은 불명이다.
류마티스성 관절염은 한의학에서는 비(痺), 역절풍(歷節風) 등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비(痺)란 폐(閉)즉 막힌다는 뜻으로 모든 운동, 감각장애를 나타내는데 그 중에서도 몸에 한열(寒熱)이 같이 나타나며 관절통이 일정한 부위에 나타나지 않고 상하, 좌우로 옮겨져 나타나 행비(行痺)라고도 부르는 풍비(風痺)가 이에 속한다. 또한 역절풍(歷節風)은 팔다리 모든 뼈마디마디에 심한 동통이 있으며 결국은 구부렸다 폈다 할 수 없는 것으로 대체로 동통은 옮겨 다닌다 하였다.
이들의 원인은 정기(正氣)가 부족하거나 기혈(氣血)이 허약하여 우리 몸에 저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오랫동안 냉하고 습한 곳에서 기거하거나 땀을 많이 흘린 후 찬 바람을 쐬면 풍(風), 한(寒), 습(濕)의 나쁜 기운이 외부로부터 침범하여 발병하며, 병을 오래도록 방치하면 나쁜 기운이 오장육부에 이르러 각종 병리적 변화를 일어나 다양한 전신증상을 일으킨다. 또한 마음을 애태워 깊이 생각하는 일이 많고, 슬프고 화나고 혹은 즐거운 기분을 억제하지 못하거나 기아, 음주, 음식과다 등의 불규칙한 식생활은 그 원인이 된다.
5. 치료 및 교육
1) 치료
치료에는 아스피린 등 살리실산제, 코르티손 등을 사용하며 온천요법이나 체조가 도움이 된다고 한다.
급성 류머티즘에는 핫팩, 초음파, 보조기 치료를 한다. 근육이 굳어있을 때는 핫팩으로 열을 가하면 통증이 경감되고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데 열치료로 시원하다는 느낌으로 과도하게 오랜 시간이나 시도 때도 없이 자주하면 피부손상이 올 수 있으므로 찜질방 참조 30분 정도 열 치료를 하며 하루 2회 정도가 적당하다.
부었을 때는 냉(체온보다 낮은 온도) 찜질은 통증이 오는 신경을 마비시켜 통증을 감소시켜 주고 염증을 없애준다.
약물 치료에는 진통소염제, 호르몬제가 있는데 호르몬제를 복용하면 얼굴이 붓는 등 부작용이 올 수 있는데 약을 중지해도 부작용 증세는 남아있다. 또한 체중이 늘어나고, 고혈압 증세, 골다공증 등을 유발 할 수 있으므로 부신피질 호르몬제를 복용할 때는 전문의의 지시에 따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류마티즘관절염의 치료에는 보존적 치료, 약물 치료, 수술적 치료 등으로 나누어지는데 이들은 전혀 별개의 치료가 아니며 질병의 정도나 진행에 따라 서로 병행 단계적으로 이루어지며 장기적인 치료를 하여야 하므로 자칫 환자는 실망하거나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많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려는 태도가 부족하다. 일단 류마티즘관절염으로 진단된 환자는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충분한 환자교육이 실시되어 협조도 잘 되며 치료효과를 크게 한다.
치료의 목적은 환자로 하여금 관절의 기능을 유지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염증 반응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동통을 감소시키며 관절운동을 유지시키고 관절운동의 힘이 되는 근력을 유지시키며 온갖 노력을 다하여 이차적인 관절의 강직과 변형을 방지하는 것이다.
약물요법 이전의 일반 보존적 치료는 고열량, 고단백 식사 및 충분한 비타민 등의 적절한 영양공급, 물리치료 및 안정이다. 급성기에는 우선 휴식토록 하고 이때 심한 운동은 오히려 좋지 않다. 환자는 무릎을 구부리는 것을 편하게 느끼지만 무릎 구부리는 것을 피해야 한다. 이런 자세는 근육을 굳게 하며 관절낭의 염증을 촉진시킨다. 취침 시에 무릎 밑에 베개를 고이지 않도록 한다. 그러나 장기간 전혀 운동을 하지 않으면 관절의 강직을 유발하게 되고 근육의 위축이 동반되어 이후의 운동 능력이 크게 감소되므로 적절한 정도의 운동이 환자에게 필요하다. 운동요법으로 매일 정기적인 여러 번 능동 또는 수동으로 무릎을 구부렸다 폈다하는 가벼운 운동을 실시하여 관절내의 섬유화와 관절낭의 구축을 방지한다. 환자가 견딜 수 있는 범위 내의 온열 및 한냉치료는 운동과 함께 병행하면 좋다. 보행은 목발이나 지팡이 없이는 걷지 말도록 해야 하며 굴곡 구축이 있을 때는 절대로 걷게 해서는 안 된다. 무릎을 펴는 보조기 사용은 의존성만 키워 주므로 피해야 한다. 뻣뻣함과 통증이 감소되면 능동적인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그 다음부터는 자신감을 갖게 하고 공포심을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
6. 출처 및 관련사이트
1) 출처
http://www.samna.co.kr/abcd/aba/aba79.htm 샘나 생활건강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