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의 및 역사
1) 정의
틱(Tic)장애는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자기도 모르게 특정 동작이나 소리를 반복하는 것인데, 눈을 깜박이거나 코를 찡그리거나 몸을 비트는 등의 동작이 스스로 억제되지 않는 것이다. 이런 음성틱과 운동틱이 함께 1년 이상 지속될 때 이를 뚜렛증후군이라 한다.
2) 역사적 변천
이 질병을 처음으로 기술한 조르주 질 드 라 뚜렛(George Gilles de la Tourette)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병명이다. 단일유전자 이상으로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코의 경련과 얼굴을 찡그리는 현상을 포함한 안면경련, 머리경련, 발을 구르거나 몸을 꼬거나 구부리는 증세 등이 나타난다.
2. 진단 및 유형
1) 진단
1. 틱의 부위, 빈도, 강도, 복잡성에 대한 평가 : 언제 시작했는가, 경과는 어떤가, 동반된 정신 현상은 무엇인가, 증상이 환아의 자존심, 가족 기능, 사회적응, 학업 수행정도에 대한 영향은 어떤가
2. 강박적인 생각이나 행동이 동반되는가
3. 과거의 병력과 발달력: 출산과정, 발달의 지연, 약물사용력, 감염, 알레르기 여부 등
4. 동반되는 정서장애: 집중력 장애, 기분의 변화, 우울증, 불안 등은 없는가
5. 가족 및 친구관계 : 병전의 과거력, 증상 시작과 병원에 오기까지의 기간, 사회적응 정도는 어떤가
6. 생활사건: 틱의 시작이나 악화와 생활사건의 연관성이 있는가
7. 가족력: 틱, 집중력장애, 과잉활동, 학습장애, 강박증, 우울증, 알콜리즘, 불안장애 등이 가족 중에 있는가
8. 학교생활: 환아의 인지수준, 학습장애 여부
9. 신체검사나 신경학적 검사: 신경학적 이상 유무, 뇌파검사 소견, MRI 소견
10. 약물치료력: 과거에 약물에 대한 반응은 어떠했는가, 적절하게 약물이 투여되었는가
- http://healthcare.joins.com/ency/ency/ency.asp?code=670조인스헬스케어
2) 유형
(1)일과성 틱장애
초기에 나타나는 가장 흔한 증상은 눈 을 깜박거리거나 얼굴이 움직거리는 틱이다. 대체로 얼굴에서 시작하여 목, 상지, 하지로 틱이 이동하며 보통 1년내에 없어지고 스트레스가 있을 경우 재발하기도 한다. 드물 게 만성 우동 또는 음성 틱장애나 뚜렛증후군으로 이행되기도 한다. 발생 시기는 대개 7세이며, 대부분 10세 이전에 나타난다.
(2)만성 운동 또는 음성 틱장애
발병 시기는 초기 소아기에서 잘 오며 일생 동안 지속될 수도 있다. 틱의 양상은 눈을 깜박거리는 것으로 시작하여 안면근육을 씰룩거리거나 머리, 어깨, 팔, 다리를 들썩거리거나 킁킁거리거나 이상한 소리를 지르는 음성틱을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이 1년 이상 하루에 여러 번 거의 매일같이 또는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이 기간 동안에는 3개월 내내 틱이 지속되어야 만성 틱장애라고 할 수 있다.
(3)뚜렛증후군
뚜렛증후군은 다양한 우동 틱과 하나 또는 하나 이상의 음성 틱이 1년 이상 지속될 때를 말한다. 운동 틱과 음성 틱이 동시에 나타나기도 하고, 따로따로 나타나기도 한다. 틱의 평균 발병연령은 7세이나 빠르면 2세에도 나타나며, 18세 이전에 발생된다. 초기 증상은 얼굴과 목에 나타나고 점차로 신체 하부 즉 몸통, 상지, 하지로 이동하면서 틱이 발생한다. 어떤 경우는 욕지거리를 내뱉고, 심하면 자신의 신체를 상해하기도 한다.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만성적이며 평생 동안 나타나기도 한다. 대개 한때 호전했다가 악화하는 것을 반복하며 장기화되면 환자는 심한 적응문제, 우울장애 등의 정서 장애와 드물게는 자살기도가 나타나기도 한다.
-해수 소아청소년 정신과 http://www.haesue.co.kr/program/clinic05.htm
3. 특성 및 진행
1) 특성 및 증상
뚜렛증후군은 처음에 경련과 눈 깜빡거림 증상을 보인다. 얼굴틱에는 코 씰룩거림과 얼굴 찌푸림도 포함된다. 시간이 경과할수록 머리를 흔들거나 목을 젖힌다거나 발 구르기, 혹은 몸을 꼬거나 구부리는 것과 같은 운동성 틱이 나타날 수도 있다. 뚜렛증후군 환자들은 기이한 이상한 소리, 어휘, 어구를 내뱉기도 한다. 뚜렛증후군 환자가 목청을 가다듬거나 기침을 하거나 코를 킁킁거리고 툴툴거리고 소리 지르고 짖듯이 소리 내거나 외치는 일이 흔히 일어난다.
뚜렛증후군에 걸린 사람들은 불수의적으로 음란어를 내뱉거나(욕설증) 계속해서 남이 한 말을 반복한다(반향언어증). 이들은 지나칠 정도로 남과 접촉하기도 하며 지나칠 정도로 불필요하게 행동을 반복한다. 중증 뚜렛증후군 환자들은 입술, 뺨을 깨물거나 단단한 물체에 머리를 박는 등 자해적인 행동을 한다. 그러나 이런 행동은 극히 드물다.
2) 진행 및 예후
틱은 경미한 정도에서 중증인 정도까지 다양하고 수, 빈도, 유형, 부위에서도 주기적으로 변한다. 증상은 한 번에 수주에서 수개월동안 나타나지 않다가 그 후에 나타나기도 한다.
어떤 뚜렛증후군 환자는 틱만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추가적인 문제도 경험한다. 지나친 강박 행위(손을 씻거나 문 잠근 것을 반복해서 확인하는 식의 행위를 되풀이해서 함); 주의집중 장애(집중하지 못하고 쉽게 산만해짐); 읽기, 쓰기, 대수, 인지 장애를 포함한 학습장애; 충동 제어 장애(매우 공격적이거나 사회적으로 부적절한 행위를 함); 자주 깨거나 수면 중에 말을 하는 등, 수면장애 증상이 여기에 속한다.
대개 18세 이전에 발병하며, 남성의 발병률이 여성보다 3∼4배 높다. 증세는 사람에 따라 다양하지만 대부분 가벼운 편이다. 성장하면서 증세가 완화되기는 한다. 뚜렛증후군의 수명은 보통 사람과 같다. 장애가 일반적으로 평생 지속되기는 하지만 퇴행성은 아니다. 지능에도 손상을 끼치지 않는다.
4. 원인
(1)신경생물학적인 요인
대뇌에 존재하는 일종의 신경생화학적 물질인 도파민의 과잉활동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틱장애는 도파민의 활동을 줄이는 약물을 사용함으로써 틱의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다. 최근에는 도파민이라는 물질 이외에도 noradrenergic system 장애와 관련이 있어 이것의 효현제인 클로니딘을 사용하면 틱 증상의 감소를 시킨다는 보고도 있다.
(2)유전적인 요인
쌍둥이 연구에 의하면 일란성 쌍둥이에서의 일치율이 이란성 쌍둥이보다 현저하게 높다는 보고가 있다. 또한 이런 장애가 동일한 가족 내에서 발생된다는 점은 유전성을 강하게 시사한다. 한편 뚜렛장애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와 관련성이 높아서 뚜렛장애 환자의 절반 정도에서 ADHD도 있다고 한다. 또한 강박장애와도 관련성이 높아서 이 질병이 약 40%에서 나타난다. 뚜렛장애 환자의 가족 중에서도 뚜렛장애, 만성 운동 또는 음성 틱장애, 강박장애가 발생될 위험성이 높다고 한다.
(3) 환경적 요인
저체중아 등의 주산기 문제와 임신초기의 엄마의 정신적 스트레스 정도, 입덧의 정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스트레스에 민감한 신경 생화학적 또는 신경내분비계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틱장애의 병의 경과를 보면 체벌이나 심한 질책 등의 사회 심리적인 스트레스나 코카인과 중추신경자극제 등의 약물, 체온증가, 감염들이 모두 틱 증상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여러 종류의 다른 환경적인 위험요인도 있을 수 있다.
-해수 소아청소년 정신과 http://www.haesue.co.kr/program/clinic05.htm
5. 치료 및 교육
1) 치료
특별히 치료할 필요는 없지만, 증세가 심해져서 신체기능에 이상이 생긴 경우에는 약물요법을 시행한다.
9월자 Journal of Clinical Psychiatry 지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중 맹검법과 위약이 사용됐는데 저도수의 니코틴 패치가 특히 뚜렛증후군인 어린이의 운동성 경련을 경감시키는데 효과가 높았을 뿐만 아니라 치료약인 할로페리돌(haloperidol) 사용량을 훨씬 줄일 수 있어서 어린이와 청소년의 치료에 더욱 중요하다.
뚜렛증후군인 경우 전형적으로 할로페리돌(Haldol)이나 비슷한 계열의 약물이 사용되는데 이는 증상을 조절하는 강력한 신경 안정제이긴 하지만 운동 기능을 너무 심하게 진정시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둔하게 만들어 버린다.
니코틴 관련 부작용 때문에 뚜렛증후군 보조 치료로 패치를 널리 이용하는데 약간의 장애가 있긴 하겠지만, 기존의 약물로 증상을 조절할 수 없는 경우에는 패치를 사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틱 증상을 보이는 빈도와 강도를 줄이기 위해 약물치료를 필요로 하는 일부 환자들은 할로페리돌이나 피모자이드같은 신경계 장애증상을 호전 시킬 수 있는 신경 이완제 등을 투여함으로써 치료가 가능하다. 최근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신경 이완제를 장기간 투여하면 소위 '지연운동이상증(tardive dyskinesia)'과 같은 불수의 운동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은 약물 투여가 지속되지 않을 경우에 대개 사라진다.
할로페리돌과 피모자이드의 단기적인 이상반응(유해사례)에는 근육강직, 침흘리기, 떨림, 무표정, 느린 동작, 초조가 있다. 이러한 이상반응(유해사례)은 보통 파킨슨병을 치료하는 약으로 경감될 수 있다. 피로, 우울함, 불안, 체중 증가, 사고의 장애 같은 다른 이상반응(유해사례)이 더욱 문제가 될 수 있다.
혈압 조절제인 클로니딘도 틱 치료에 이용된다. 연구에 의하면 클로니딘은 성대 틱보다 운동성 틱 치료에 더 효과적이라고 한다. 피로, 구강 건조, 과민함, 졸음, 두통, 불면증 등은 클로니딘 이용과 관련된 흔한 이상반응(유해사례)이다. 플루페나진과 클로나제팜도 틱 증상 치료에 처방되는 약이다.
행동 장애 중 일부를 치료하는 데도 약물이 이용된다. 메틸페니데이트, 페몰린, 덱스트로암페타민같은 흥분제가 집중 장애 증상에 대개 처방된다. 이러한 약이 다소 효과가 있기는 하지만, 틱을 증가시킨다는 보도가 있어 약물 사용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일상적인 기능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강박적 충동적 행동에는 플루옥세틴, 클로미프라민, 설트랄린, 파록세틴이 처방된다.
다른 치료 요법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심리적인 문제가 뚜렛증후군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심리치료가 장애를 이기고 가끔 나타나는 이차적인 사회적 감정적 문제들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심리치료는 환자의 틱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긴장완화 치료법과 생체되먹임(biofeedback)이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데 도움이 될지도 모르지만, 틱 증상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
2) 교육
비록 뚜렛증후군을 갖고 있는 학생들이 정규 교실에서는 잘 활동할지라도 몇 가지의 학습장애를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주의력 결핍장애, 강박충동장애, 그리고 빈번한 틱이 학습능력 또는 사회적 능력에 상당한 장해를 가져올 때 개개인의 필요에 맞는 교육환경이 학생들에게 주어져야 한다. 이 학생들은 개인교습, 더 소규모의 수업 또는 특별 수업, 때로는 특수학교를 필요로 할 수도 있다.
뚜렛증후군을 갖고 있는 모든 학생들은 관용적이고 온정적인 환경이 필요하다. 그런 환경들은 그들의 모든 잠재능력을 발휘하여 공부하도록 격려하고 그들의 특별한 필요를 배려할 정도로 충분히 유연한 환경이어야 한다. 이 환경은 아동의 증상이 필기 능력에 장해를 줄 때의 개인적인 학습 공간, 정규교육과정 밖의 시험 또는 구두시험까지 포함할 수 있다. 시간제한이 없는 시험은 뚜렛증후군을 가진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줄인다.
6. 출처 및 관련사이트
1) 출처
http://blog.naver.com/ajechoi/10002338906 집중력과 두뇌요가
http://www1.kisti.re.kr/%7Etrend/Content485/medicine04.html 한국과학 기술정보연구원
http://nepes.com/zboard/zboard.php?id=mental&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