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의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소화기관의 질환들 중 흔한 질환의 하나로서 ,다른 질환이나 해부학적 이상 없이 장이 빨리 움직이거나, 반대로 장이 늦게 움직임으로서, 이에 따른 여러 가지 증상들이 생기는 증상들을 통틀어 말한다. 따라서 대장 내시경이나 엑스선 검사를 실시하여 복부에 원인이 될 수 있는 질환이 없어서 나중에 암 같은 무서운 병이 되지는 않지만, 치료가 되어도 쉽게 재발하곤 하여 생활에 불편을 끼치는 질환이다.
2. 진단 및 유형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기능적인 소화관 질환으로 구조적 또는 생화학적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없이 만성적 또는 반복적인 소화관 증상들, 즉 복통, 배변 습관의 변화 등
이런 다양한 증상들의 악화와 완화의 반복으로 일종의 체질이라고 생각되기도 한다. 대장에 기질적인 장애가 없으면서 지속적이거나 재발하는 복통의
증상이 배변으로 호전되거나, 다음과 같은 배변의 이상 소견 중 3가지 이상이 3개월 이상 있을 경우를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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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변횟수의 이상 - 대변의 굳기의 이상 - 배변의 관련된 인상 증상(과도한 변의, 잔변감 급한 변의를 느낀다) - 복부 팽만감 - 대변 내 점액의 증가 |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대장내시경이나 대장촬영이라고 하는 특수한 검사를 받아야 된다.
a) 대장암에 걸렸던 가족이 있다.
b) 환자의 연령이 50세 이상이다.
c) 약을 써도 증세가 좋아지지 않는다.
d) 다른 질환이 의심된다.
3. 특성 및 증상
정상 배변은 사람에 따라 하루에 3번 ,혹은 일주일에 3번 정도이지만 혈액 성분이 없으며 배변시 경련성 복통이 없어야 한다. 그러나 과민성대장염 환자에서는 설사 혹은 변비가 있고 설사/변비를 동시에 호소하거나 점액성 변을 본다. 그러나 출혈이나 열,체중감소,계속되는 심한 통증은 과민성 대장염과는 관계없는 증세이다. 정상인에서는 식사 30~60분후 변의를 느끼지만 이보다 훨씬 빠른 시간에 복통과 설사를 하게 된다. 증상의 강도는 칼로리량과 특히 지방분의 함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 아침 기상 시
설사는 아침 기상 시, 또는 아침 식사 후에 악화되는데 과다한 점액을 포함한 묽은 대변 3, 4 차례 본 후에 좋아지며 그 후 하루 동안 편안해 진다. 그러나 소량의 음식이나 장내의 가스로도 증세가 악화될 수 있다.
1) 배가 싸르르 아프고 부글거리는 소리가 나다가
변을 보면 편해진다. 좌 하복부의 경련성 복통이 소량의 배변이나 방귀로도 사라진다.
2) 배변을 한 후에도 계속 변이 남아있는 듯한 느낌이
있거나, 자주 변을 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3) 설사와 변비가 반복된다.
4) 배에 가스가 차거나 아래배의 통증이나 불쾌감이 있다.
5) 트림, 속쓰림, 구토, 잦은 방귀 점액성의 대변이
나온다.
6) 장의 운동이 갑작스럽게 너무 빨리 일어나 '장경련'이라고 부르는 격심한 복통이 발생한다.
복부에 동통, 특히 좌하 복부에 국한된 동통 및 압통이
많으며 배변하면 동통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복부의 동통은 복부 어디든 생길 수 있으며 우측에 생기는 경우는 음식물이 맹장을 지나는 시기에
생긴다는 보고가 있다. 이학적 검사 상에는 대개의 경우에 정상적인 소견을 보이지만 간혹 에스상결장이 팽창되어 있으며 만져지는 경우가 있으며
환자의 약 30%는 하복부에서 청진시 장음이 증가되어 있다.
※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다른 증상
심와부 작열감, 과도한 복부 팽만감, 요통, 무력감, 실신, 심계 항진 등이 있다. 전신 피로감, 비뇨기계나 부인과 질환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며 두통이 있으며 상복부 증상인 구토나 불쾌감이 있는 경우도 많이 있다.
4.
원인
이 병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크게 3가지로 추정되고 있다.
무엇보다 섭취하는 음식물이
채소나 곡식류와 같이 섬유질이 많은 음식물 대신 우유. 달걀. 고기와 같이 소화가 잘 돼버리고 찌꺼기가 많이 남지 않는 음식을 먹게 되면
대변량이 적어지고 대장이 과도하게 수축하게 된다.
또 기술산업 발전과 복잡한 사회에서 사람들이 받는 정신적인 압박감이 늘어나게 되어 이러한 병을 일으킬 수 있다. 정신적인 긴장을 적당한 방법으로 해소해 버리면 별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겠지만 이러한 스트레스가 계속 누적되면 신체의 다른 부분, 특히 소화기관의 운동성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마지막으로 들 수 있는 것은 환자의 타고난 체질이나 성격이다. 다른 질병에서도 그렇지만 서구화된 음식물이나 누적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있다고 해서 누구나 가 병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도 타고난 체질이나 성격이 이러한 병에 걸리기 쉬운 사람에 발병하게 된다. 선천적으로 조그마한 자극에도 과도하게 반응을 하는 사람이나 성격이 내성적이며 꼼꼼하고 빈틈이 없는 사람일수록 이 병에 걸리기 쉽다.
이 병은 가끔 불편한 증상만을
나타내는 경우부터 그 증상이 아주 심하여 직장생활 이나 가정생활을 정상적으로 영위해나가기 어려운 경우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층이 있다. 물론
경미한 경우에는 별다른 치료가 필요하지 않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출처 : 메드시티 http://medcity.com
5. 치료 및 교육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는 모든 스트레스로부터 해방되어야 한다. 무엇보다 대장의 기능성 장애임을 알아야 하며 또한 이 질환이 만성적으로 지속된다는 것과, 이 질환은 암과 같은 심각한 질환으로 진행되지 않으며 수명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1) 정신적 훈련(스트레스 관리)
정신적 스트레스는 과민성 대장증상을 유발시키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경험했거나 경험했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직장에서 상사로부터 꾸중을 듣거나 , 시험을 앞둔 수험생의 경우나, 화가 나고 심하게 걱정스러운 일을 당한 사람이 명치 끝이 아프기도 하고 아랫배가 불편하면서 갑자기 설사가 나는 경험을 하곤 한다. 따라서 평소에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변의 스트레스를 없애는 것이다. 주변의 스트레스를 제거하는 좋은 방법은 생활의 패턴을 바꾸는 것이다.
필자는 정신적인 면에 효과가 있으면서 계절이나 기후에 관계없이 항상 규칙적으로 할 수 있는 요가나 단전호흡을 시도해 보기를 권한다. 생활의 패턴을 바꿈으로서 치료와 건강한 생을 위하여 하겠다는 각오로 단전호흡을 하신다면 정신적 육체적 안정을 얻을 수 있으며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부터 해방되리라 확신한다. 여러 방법으로 개개인이 좋아하는 방법이 있겠으나 단전호흡이 좋으리라 확신한다. 육체와 정신이 조화롭게 단련되면 음식 섭취로 인한 불쾌감이 경감될 것이다.
2) 식사요법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는 고칼로리 음식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특히 지방(동물성/식물성)질 함량에 예민하다. 그러므로 전유 혹은 가금류의 피부지방, 크림, 치즈, 버터, 쇼팅유, 아보카도 등을 피해야한다. 요구르트는 칼슘을 비롯한 필수영양소를 함유한 우유제품의 락토즈를 분해하는 미생물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섭취해야 하며 풍부한 섬유질과 탄수화물, 저지방 식이요법을 실시하여야 한다.
충분한 양의 섬유질(하루에 20에서 30gm)은 대변을 부드럽게 하고 대변량을 늘리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변비를 주 증상으로 하는 경우뿐 아니라 설사를 주 증상으로 하는 경우에도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여야 과민해진 장운동을 완화시킬 수 있다.
고 섬유질성 음식에는 콩류(강낭콩, 콩나물, 팥), 모든 곡류(현미)와 콘프레이크, 신선한 과일(사과, 딸기, 포도, 수박, 살구), 채소류(무, 아스파라거스, (양)배추, 홍당무, 시금치, 고사리),해조류(김, 다시마, 미역) 등이 있다. 음식 종류에 지나치게 과민하실 필요는 없으며 위의 여러 가지를 참고 하여 즐겁게 식사하고 단전호흡 등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해소된다. 충분한 음료수와 주스도 대장에 수분을 공급하며 대변의 양을 늘려주고 대변을 부드럽게 만들어서 배변이 쉬워지게 해준다. 변비의 경향이 있는 사람은 아이스크림, 치즈, 고기 그리고 가공한 음식은 제한하는 것이 중요하다. 변비가 있는 사람은 매일 8컵 정도의 충분한 양의 물을 마셔야 한다. 특히 물은 단독으로 섭취하는 것보다 식사 중간 중간에 수시로 물을 먹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3) 피해야 할 음식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식사와 상당히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평소에 증상을 악화시키는 음식이 있을 경우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동일한 음식이라도 양을 줄여야 한다.
4) 지방질 섭취를 피한다.
- 모든 종류의 육류(특히 닭 껍질), 생우유, 초콜릿, 크림, 치즈, 버터, 마가린, 식물성
- 기름기가 많은 음식
- 카페인음료: 커피, 콜라, 차
- 알코올 : 맥주, 와인, 칵테일
- 니코틴 : 담배
- 고 칼로리의 푸짐한 식사,
- 탄산음료 : 콜라, 사이다
- 과도한 수분 섭취(무른 변을 주로 보시는 경우)
- 밀가루 음식
- 기타 : 오렌지 주스, 껌
5) 약물치료
이것은 주치의가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처방할 것이다. 특히 배가 아픈 것에는 장이 너무 빨리 움직여서 생기는 경우와 장이 잘 안 움직여서 생기는 정반대의 경우가 있으므로 반드시 주치의의 진찰과 처방을 받아야 하겠다.
6. 출처 및 관련사이트
1) 출처
동외과의원 http://www.hangm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