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의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증은 선천성 바이러스 감염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인체 거대세포바이러스(cytomegalovirus)에 의해 전염되는 질환이다. 인체 거대세포바이러스는 출생 시 심한 결손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소아와 성인에서 다양한 질병을 초래한다.

※ 거대세포바이러스란?

인체 거대세포바이러스는 헤르페스 바이러스과 중에서 가장 큰 바이러스이며, 미숙아에게 수혈에 의한 바이러스 감염의 중요한 원인 중에 하나이다. 또한 후천성 면역 결핍증(ADIS) 등과 같은 후천성 면역 기능 부전증과 장기 이식 환자에게서도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게 된다. 이 모든 경우에서 특징적으로 거대세포를 만들기 때문에 거대세포바이러스라고 명명되었다.



2. 특징 및 증상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은 선천성 감염과 주산기 감염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우선 선천성 감염은 태아상태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약 5%는 출생 시 심한 증상을 나타내지만 95% 정도는 경한 증상이거나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과정을 밟게 된다. 심한 증상으로는 간과 비장의 비대, 소뇌증, 황달, 출혈성 피부 반점 등이 있으며, 눈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다.

 주산기 감염은 분만 시 산도를 통과하거나 출산 후 모유 또는 수혈에 의해서 감염되는 경우를 말하는데, 증상이 없는 주산기 감염아는 건강하며, 만삭아의 경우 성장이나 발육에 아무런 장애도 나타나지 않는다. 만약 증상이 발생하면 열이 없이 호흡이 빨라지고, 기침, 콧물, 코막힘 등이 나타나게 된다.

 그 외의 감염증으로 성생활이 왕성한 젊은 성인에서 흔한 단핵구증이 있는데 잠복기는 20-60일이며, 질병은 대게 2-6주간 지속된다. 가끔 오한을 동반하는 지속적인 고열과 심한 피로감 및 권태가 특징적이다.


 

3. 원인


인체 거대세포바이러스는 인체에서만 감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파 경로 상 매개체나 인체간의 전파 형태는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청장년이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대세포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보유하게 되는데, 이미 증상 없이 한번 감염이 생긴 상태로 지나가는 것이다.

이 거대 세포바이러스는 인두 분비물, 소변, 자궁 경부 및 질 분비물, 정액, 모유, 눈물, 혈액 모두에서 검출되므로 이들과 접촉하면 감염이 전파될 수 있으나, 대개는 단순한 접촉으로는 전염되지 않으며 반복적이거나 지속적으로 밀접한 접촉을 통해서 전파된다고 한다.

청소년과 젊은 성인에서는 흔히 성교를 통해 전염되는데, 정액 또는 질분비물에 무증상적으로 바이러스보균을 하고 있는 경우가 흔하다.


 

4. 치료


과거에는 바이러스가 원인이므로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이 대증적인 치료만 시행하였으나, 최근에는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에 효과가 있는 약제가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필요한 경우 거대세포바이러스 항체 음성자의 혈액이나 장기를 사용하여 거대 세포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을 수 있으며, 골수 이식 환자에서 항바이러스 제제를 투여하여 예방을 시도하기도 한다.


 

5. 출처 및 관련사이트


1) 출처

  메디라이프서비스 www.imedilif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