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의 및 역사
화끈거리는 통증, 이질통(종이나 붓 같은 물체에 피부가 닿아도 극심한 통증이 생김), 부종, 색깔 변화, 운동 제한, 근육 위축 등을 보이는 증상을 반사성 교감신경성 위축증(Reflex Sympathetic Dystrophy)이라고 하며 복합 부위 통증 증후군 1형(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 type I)이라고도 한다.
총상이나 교통사고로 인한 신경 손상에서도 화끈거리는 통증이나 이질감이 오는데 이를 작열통(causalgia)이라고 하며 복합부위통증증후군 2형( CRPS type II ) 이라고도 한다.
(출처 :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이 뭔가요?' - 네이버 지식iN)
2. 진단 및 유형
외상, 수술 및 신경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의 기왕력이 중요하다. 통증 유발 시점을 조사하고 임상 증상을 통해 진단할 수 있다. 그러나 MRI나 X선 촬영 검사는 확진 수단이 되지는 못한다. 별다른 이상이 안 나타날 때가 많기 때문이다.
(2) 유형
원인과 증상에 따라 두 가지로 유형으로 나뉜다. 첫 번째 유형은 주로 이질통, 통각 과민, 부종, 색깔변화, 운동제한, 근육위축 등의 증상을 보이는 ‘반사성 교감신경성 위축증’. 이는 ‘복합부위통증 증후군 1형’이라고도 부른다. 반복적인 외상 후에 발생하는 게 보통이다. 그러나 신경손상은 없는 게 특징이다.
두 번째 유형은 이질통과 작열통 증상을 보이는 ‘카우살기아’ 혹은 ‘복합부위통증 증후군 2형’으로 부른다. 총상이나 교통사고로 인한 신경손상을 특징으로 한다. 다만 교감신경 관련 증상들은 제외된다.
두 유형 모두 심한 통증을 우려하여 환부 접촉을 막기 위해 장갑이나 부목을 대고 다니며 결코 움직이려 하지 않는 게 특징이다. 또 피부 위축증이 생기고 냉감을 느낄 때도 있다. 때론 땀이 나고, 털이나 손톱의 발육이 나빠질 수도 있다. 심하면 불안과 우울증 등 정신적인 질환을 동반하기도 한다.
3. 특성 및 진행
@반사성교감신경위축증의 3 단계 증상
[제 1 단계]
- 손상부위에 가깝게 국한되는 극심한 화끈거리는 통증의 시작
- 감각과민
- 국소 부종
- 근육 경련
- 경직 및 운동제한
- 혈관 경련 : 시작 시 피부는 항상 따뜻하며 빨갛고 마르다가 창백해지고 차며 땀이 난다.
- 제 1 단계 의 평균기간은 3 개월이다. 경한 경우는 수 주 동안 지내다가 자연히 낫거나 치료에 호전
[제 2 단계]
- 통증이 점점 심해지고 광범위해진다.
- 부종이 퍼지며 부드러운 상태에서 딱딱해진다.
- 털이 적어지고 손톱이나 발톱이 부서지기 쉽고 갈라지며 깊게 파인다.
- 드문드문 골다공증이 초기에 생기다가 나중에 심해지고 확대된다.
- 관절이 두꺼워 진다.
- 근육이 쇠약해진다.
- 2 단계는 평균 3-6개월 지속된다.
[제 3 단계]
- 심한 영양변화(trophic change)가 생겨 나중에는 불가역적이 된다.
- 많은 환자에서 통증이 불인성이 되고 전사지를 침범할 수도 있다.
- 근육의 위축
- 손, 발가락 관절이나 손, 발의 다른 관절이 매우 약해지고 운동제한이나 나중에는 강직이 생긴다.
- 신전 건의 수축이 일어난다.
- 뼈의 탈골화(deossification)가 심해지고 확대된다.
@ 반사성 교감신경위축증이 일반적인 통증과 다른점
- 보통 전통적인 마약 진통제에 통증이 잘 듣지 않는다.
- 신체적인 이상에 비해 훨씬 통증이 심하다.
- 예상된 치료기간보다 통증이 오래 지속된다.
- 환자들이 독특한 표현으로 통증을 호소한다. 즉 타는 듯하다, 화끈거린다, 칼로 찌르는 듯하다, 쏘는 것 같다. 그 외의 표현들 ---조이는 것 같다, 저린다, 감각이 둔하다.
- 통증이 흔히 신경분포에 따르지 않는다(작열통은 제외).
@반사성 교감신경위축증의 문제점과 영향
- 극심한 통증
- 어떤 환자에서는 일생동안 지속되는 통증
- 장기간 지속되는 가족 간의 분열
- 사랑하는 가족에 대한 미안함
- 환자의 무능력 과 실직
- 통증 증후군의 오진과 불신
- 부적절한 치료
- 여러 번의 수술
- 성공하지 못하는 수술
- 삶의 질의 소실
- 전문가의 부족
- 법적 소송
(출처 :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이 뭔가요?' - 네이버 지식iN)
4. 원인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은 주로 후천적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외상, 골절, 화상 등에 의한 신경 손상, 환지통(절단 후에 생기는 통증)이 주요 원인.
이외에 척추나 폐, 심장 복부 수술은 물론, 축농증 미용성형 치과 수술 후에도 발생할 수 있다. 또 대상 포진 후 신경통, 뇌혈관장애, 매독, 척수 손상 등에 의해 생기기도 한다.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근육의 위축이나 관절 장애를 일으킨다. 그러나 어떠한 과정으로 발병을 하는 지는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 일부 환자에서 말초신경의 위증축에 관여하는 교감신경이 관여하는 것으로 밝혀졌지만 또 다른 과정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5. 치료 및 교육
치료는 조기에 진단하여 통증 치료와 함께 물리치료를 하는 것이 원칙이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정신치료를 함께 하는 것이다.
통증치료는 약물요법과 신경차단, 기타 요법이 있다. 약물은 이질통과 통각 과민을 방지하거나 제거한다. 발작통에 대해서는 테그레돌 등 항경련제가 효과적이며 지속통에는 삼환계 항우울제나 항불안제가 필요하다. 이런 항정신제는 환자의 고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 고통에 동반되는 우울증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그러나 진통 소염제는 과용하면 약물 중독 우려가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신경차단요법은 국소마취제 주사로 교감신경을 차단하는 방법이다. 발증 초기의 환자들에게 가장 효과적이다. 하지만 시술이 쉽지 않고 환자에 따라 효과가 제한적이다.
이외에 척수신경자극요법은 척수자극기를 삽입해 전기 자극을 줌으로써 통증을 줄이는 방법이다.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적이지만 환자에 따라서는 효과가 안 나타나기도 한다. 또 장비 값이 비싼 것도 흠이다.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환자들에게는 두 가지 절박한 문제가 있다.
우선 환자들에게 마지막 치료 수단인 ‘척수자극기’가 워낙 고가의 의료장비인 데다 건강보험 혜택이 전혀 주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척수자극기는 한 대 당 1500만∼2000만원씩 하는 고가의 장비.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숫자도 충분치 않다. 게다가 한 번 삽입수술을 받고 나면 5년이나 10년에 한 번씩 교환을 해줘야 하는데, 이 때마다 1300만∼2600만 원 정도의 추가비용이 들게 된다. 결국 척수자극기를 삽입하려면 기본적으로 3000만 원 이상이 드는 셈이다. 중산층 가정으로서는 엄두도 못 낼 형편이다.
두 번째는 환자들의 대다수가 장애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미국 등과 달리 국내에서는 장애인 등록이 안 된다는 점이다. 통증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통증’에 대해 명확한 증거를 제시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국내 병원에 ‘통증클리닉’이 갖춰진 곳은 많지만 복합부위 통증증후군은 일반 통증 질환과는 다르기 때문에 전문가가 드문 편입니다. 의대 교육과정에서도 제대로 다뤄지지 않고 있지요. 앞으로 의사들이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할 질환입니다”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용철 교수의 지적이다. 그는 국내에서 몇 안 되는 복합부위 통증증후군 전문의다. 현재 국내에서 이 병을 치료할 수 있는 곳은 서울대병원과 아주대병원 두 곳 정도. 전문의들도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로 적다.
치료는 매우 어려우나 가장 효과적이고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신경차단 치료요법으로 합병증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다.
1) 진통제나 항우울제, 항경련제 사용 : 잘 듣지 않는다.
2) 신경차단 치료요법 : 효과적이다.
a. 경막 외 차단요법
b. 통증 유발점 치료
c. 교감신경 차단요법
3) 국소 정맥 내 교감신경절 차단
4) 고주파 열응고법
5) 척수신경근 입구 파괴술(Dorsal root entry zone tomy)
6) 경막 외 척수자극 방법
(출처 :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이 뭔가요?' - 네이버 지식iN)
6. 출처 및 관련 사이트
(1) 출처
샘나 건강정보 http://www.samna.co.kr/mdk/aasd044.htm
네이버 지식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