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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일반]원적반 아이가 우리반 아이를 자꾸 괴롭히는데 어떻게 할까요?


작성자 : chunhoho  답변 : 1  조회 : 5398 

답변완료된 질문입니다. (10/29/2004 9:14:34 AM 작성)

중학교 특수학급에 입급된 3학년 남학생입니다.
원적반에 있는 학생이 자꾸 우리반 아이를 괴롭히는 것 같은데
우리반 아이는 저에게 말을 하지 않습니다. `선생님께 말하면 더 혼나`라는 말 등으로 협박을 한 것 같습니다.
어떻게 이 상황을 해결해 나가야 할지요?
중학교 남학생들은 워낙에 폭력적이여서...그리고 요즘 아이들은 자기보다 약한 아이들을 괴롭히면서 죄책감같은 것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담임선생님께 말씀을 드렸지만 담임선생님도 그 아이가 워낙에 자기반에서 말썽쟁이여서 포기하신 것 같더라고요...
   자동선택된 답변
답변 드립니다. 추천:56  
sblee (10/29/2004 5:56:00 PM 작성)

성장기에서 가장 많은 이벤트가 일어난다는 중 3 특수학급 담임선생님!
선생님의 노고에 우선 격려와 감사 드립니다.

말씀하신 경우는 우선 두가지 방법으로 접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첫번째 방법은 두 학생을 따로 떼어서 지도 하는 방법입니다.
   우선, 선생님 반 학생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누구에겐가" 말하는 것임을 알려 주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선생님이 너랑(짜장면) 먹으면서 오늘은 우리 두사람이 "학교에서 기분이 나빠지는 일이 어떤게 있나 서로 말하고 듣기 놀이 해 보자" 형태로 접근을 하면서 " 우리는 누가 어떤 협박을 해도 반드시 나쁜 일을 보거나, 경험하면 누구에나 말 해야 될 것 같다. 그래야 해결 할 방법을 찿을 수 있거든." 하는  대화로 자신이 격은 일을 솔직히 이야기 할 기회를 제공 해야  합니다.
그리고는 학생이 문제에 대하여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물어 보아야 합니다.놀이의  마지막 종결 단계는  -가해하는 또래가 있을때는 그 상대방에게 반드시 "나는 너만큼 힘이 없어, 그러니까 나를 때리지 마 " 라고 말하도록 훈련 시킵니다. 그렇게 말한 다음에도 역시 똑같이 때리는 일이 반복되면, 두번째 날에는 "다음에 또 때리면, 부모님, 선생님 모두에게 말 한다." 라고 알리도록 합니다. 세번째 에는 정말 선생님께 말 하도록 일러 둡니다.
   대개의 경우, 협박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말 하지 않는 다는 전제로 괴롭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가해자 학생을 개별적으로 시간을 갖습니다. 절대 다른 사람이 있는곳에서 이야기 되면, 자존심 때문에 일을 더 크게 할 것입니다.
가해자 학생과 우선 선생님이 친구처럼 접근이 가능 하다면, 성공 입니다.
절대로 비난 하거나, 나무라지 마십시요, 그 학생은 이미 행동장애 학생으로 담임도 포기 할 정도의 비난과 멸시. 왕따를 경험하고 있음으로 어떤 설교나, 비난은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몆번쯤 그 학생에게 작은  친절의 관심을 준 후에, 다른 조건 없이 " 네가 선생님을 좀 도와 주겠니?
사실은 우리반 입을 다물고 있는데 내가 보기에는 누군가 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것 같애
그래서 네가 그 아이를 좀 지켜 주면 하는 생각이다.네게 누나처럼 부탁하고 싶은데, 들어 줄거지 ? 혹시 그아이를 괴롭히는  친구가 있거든 네가 좀 타일러 줘.하는 형태의 접근입니다.(제가 중학교 교사로 있을때문제 학생 지도 이렇게 해 본적이 있습니다.) 아마 그 학생은 너무 많은 비난때문에 처음에는 반응이 기대에 미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도 선생님 처럼 그 학생을 인정해 준 적이 없음으로해서 결국은 최소한 선생님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할 것입니다.

단 중요한 것은, 피해자  학생과 이야기 하기 이전에 가해자 학생을 먼저 접근하는 것입니다. 그리고도 도저히 않되면, 피해자 학생을 말로 방어 하도록 지도 합니다.

다음 두번째 방법은 두사람을 동시에 지도 하는 것입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단 인내가 필요 합니다. 선생님께서 잘 관찰 하셔서
가해자 학생이 필요한 상황이나, 요구가 무었인지 알아 낸후 두사람이 동시에 선생님과 함께 어떤 프로젝트를 수행 하는 것입니다.그리고 그 보상으로 그 학생이 필요로 하는 어떤것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들면
토요일오후 한시간, "양로원 방문, 혹은 자원봉사 점수 따기로 할 수 있는 어떤 일을 고안해서 함께 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 다른 것은 일주일에 딱 한시간씩만, 가해자가 피해자의 가정교사가 되도록 요청 하는 프로젝트 입니다. 더 많은 시간은 효과가 없을 수 있습니다. 시간의 보수는 선생님 월급을 기준하여 한시간 분의 돈을 주는 것으로 공식 계약서를 쓰고 시작 합니다.

이상의 말씀드린 내용들은 선생님께서 얼마든지 창의적으로 변형하여 활용 하실 수 있는 하나의  (안)을 드린 것입니다. 가해자 학생과 똑 같은 처벌과 방어적 방법들은 며칠은 가능  하겠지만, 대부분 더 큰 피해을 가져 올확율이 있습니다.

선생님! 우리는 일반교사들이 해 낼 수 없는 일들을 해 내는 특수교사 들입니다. 우리 스스로 도전하는 정신과 용기를 포기 하지 않기를 빕니다.

또 소식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Homi 만의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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