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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류]학습장애


작성자 : can7  답변 : 1  조회 : 5394 

답변완료된 질문입니다. (9/1/2004 4:33:43 PM 작성)

저의 아이는 초등학교 1학년 아이인데 4세부터 자폐성향이 있어 치료를 작년까지 받았습니다. 아스퍼거증후군이라고도 하더군요. 물론 다른 병원에서는 자폐는 아니고 주의력결핍으로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지금은 친구들과의 관계도 많이 좋아졌고 생각하고 말하는 것도 또래보다는 많이 떨어지지만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또 다른 문제는 읽기는 어느 정도 이루어지는데 쓰기가 안된다는 것입니다. 쓰기를 할려고만 하면 먼저 안할려고 합니다. 학습에 대해 안한다는 소리는 하지만 워낙 안할려고 해서 걱정입니다. 기본 쓰기가 안되니 전반적인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학교 선생님도 집에서 신경을 써달라고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객관식 문제야 읽고 조금 이해를 하기때문에 그럭저럭 문제를 풀지만 쓰기라면 알러지반응을 일으키니 쓰기장애일까요?  
어떤 식으로 집에서 교육을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좋은 접근법이 있다면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이가 밖을 나가면 대변을 보지 않으려고 해서 급하면 결국 옷에 묻히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2년 정도는 화장실만 보면 화장실을 가겠다고 여러번 들락거리던 아이가 소변은 어디에서나 보는 편인데 대변이 문제입니다. 이것도 또한 어떻게 지도를 해야하는지 부탁합니다.
   자동선택된 답변
학습장애 관련 답변 드립니다. 추천:51  
sblee (9/14/2004 1:57:44 PM 작성)

안녕 하십니까?
답변이  늦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 초등학교 입학 이전 까지 개별 치료교육을 받은 상태에서 일반 학교 입학이 가능 했다면, 학부모님의 노력이 대단 했음을 짐작하게 합니다.수고 많으셨습니다.
- 이 학생은 현재 초등 학교 입학후 학교 환경 적응 전환기를 아주 어렵게  맞이 하고 있습니다. 학생의 상태는 말씀 하신 정보에 의하면,
학습장애, 특히 읽기 학습 장애라기 보다는 학습지체 혹은 학습 부진에 해당 하는 것으로 이해 됩니다. 학습장애는 모든것이 평균이상으로 우수함에도 읽기, 혹은 쓰기가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하고, 전반적으로  학습 시간이 적었던, 학습결손으로 인한 장애의 경우는 학습 부진에 해당합니다. 학생은 후자로 보입니다. 이점을 이 해 하시고 다음에 따라 학생을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1. 자폐 성향 혹은 주의력 결핍 등의 사항이 있을 경우 , 만 4세 이전에
   중재가 되는 것이 보다 바람직 합니다. 늦은 유아기에 중재가 시작 되어그만큼 향후 아동은 더 많은 개별적 관심을 요구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선 아동이 학교 집단 규칙 생활에서 격는 스트레스를 덜어 줄 수 있도록
가능 하다면, 전문가 혹은 부모님 누구에 의하든 개별적 지도와 관심을 주는 방안을 찿아야 합니다.

2. 우선 가정에서 아주 쉬운 유유아(3세기준)용 큰 글자 책,즉,한페이지가
   한문장 혹은 두문장의 그림동화 등의 책자를 잠자기전 ,
잠이 들려고 할때 매일10분 정도씩 잃어 줍니다.아동이 소리를 가장 잘 외우는 시간이 됩니다. 소리로 내용을 외우면, 글자에 흥미를 느끼게 됩니다.
3. 아동이 자연스럽게 소리를 듣고 내용 외우기가 어느 정도 된 다음에는,
   시간이 있을 때마다. 5분, 10분 정도씩 책을 함께보고 손가락으로 짚어가며, 같이 천천히 "읽기 놀이"를 합니다. 이때 아동이 좋아 하는 활동을 썩어서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책읽기를 10분이상 연속 하게되면, 효과가 나지 않음으로 반드시 10분 정도 지나면 끝내고 가능한 다른 시간에 언제나 다시 합니다.
4. 읽기에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된 다음에는 반드시 읽은 책을 보면서 " 글자그리기놀이"를 합니다. 이때 "쓰자" 라는 말 대신, 그리기 해보자 고 하면서 글씨를
한페이지에 한글자씩  꽉 채우는 그리기 놀이를 합니다.
5. 이러한 "그리기 쓰기놀이" 는 아동이 쓰기에 대한 공포심을 버리게 합니다.아동이 스스로 막대기 하나라도 그렸을 때는  아주아주 크게 칭찬하고 아동이 좋아하는 상을 내립니다.
6. 벽이나, 거실바닥등에 아주 큰 전지 종이를 붙여놓고  그 위에 "마음데로 낙서 놀이" 도 합니다.
7. 어떤  화나는 상황에서도 아동의 활동을 격려하는 칭찬 이외에는 어떤 대꾸나 반응을 보이지 않습니다. 이 경우, 아동은 저절로 자신의 작은 능력을 공포심 없이 재미있게 활용 할 수 있음을 알게 됩니다.

* 위와 같은 활동은 아동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돕는 최선의 방안이 됩니다. 꾸준한 도움이 주어지면, 쓰기와 화장실 사용에 대한 공포심이나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일이 동시에 가능 하게 됩니다.  한가지 아동의 대변 보기 문제는
대변시에 변비등으로 고생한 기억에 의존 할 수 있음으로 아침 식사전에
5분 정도씩 공차기와 같은 운동을 함께 한  후에 생수 한컵씩 마시기 놀이를 하면, 도움이 됩니다.

* 아동의 성장은 하루, 혹은 몇주간의 기간에 끝나지 않는 평생 이어지는 연속성을 지닙니다. 우리가 가장 먼저 할 일은 위에서 말씀 드린 자연적인 학습기회의 제공입니다. 놀이 하면서 배우게 되는 방법은 아동이 받을 스트레스를 해소 해 줌으로 학습이 공부가 아닌 쉬운 활동으로 연결 될 것입니다.

질문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한 호미 만의 전문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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