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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류]실밥을 뜯고, 옷을 찢는 행동(행동수정)
작성자 :
smile3950
답변 : 1 조회 : 5413
답변완료된 질문입니다.
(8/18/2004 11:00:08 AM 작성)
정신지체 2급 17살의 남아입니다 .
미술활동을 좋아하고 특수고에 재학중입니다.
조용한 곳을 좋아하고, 시끄러운 친구가 옆에 있으면 때리거나 물기도하며 "00싫어"라는 말을 합니다.
1달 이상 옷의 실밥을 뜯고 옷을 찢는 행동을 합니다.
다른 친구들을 무는 횟수도 많구요.
미술활동시간에 저랑 수업을 할 때는 그런 모습이 전혀 없습니다.
집중도 잘 하고 표현활동도 활발한편입니다.
미술활동시간에 봐서는 예전과 달라진 행동을 안보입니다.
이런행동에는 어떤 방법으로 접근해 보는 것이 좋을까요?
우선은 오늘부터 수업이 없더라도 제가 일하는 사무실에서 시간을 정해 함께 있어보기로 했는데...
질문자가 선택한 답변
위질문의 답변입니다.
추천:51
sblee
(8/28/2004 4:22:33 PM 작성)
응신기간이 지났습니다. 해외 다녀오고 등등으로 이제사 응신 드립니다.
우선 대상 학생의 연령이 17세임으로 신체적 성장에서 사춘기 임을 고려 해야 합니다. 다행히 성격상 미술활동과 같은 조용한 활동을 하는 것과 같은 맥락에서 조용한 곳을 좋아 하는 것은 긍정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의 실밥을 뜯고 옷을 찢는 행동은 다음 두가지 측면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1. 학생의 심리, 정서적 욕구가 특정한 대상 (선생님) 을 독점하고 자 하는 쪽으로 발전되고 있다는 점,
2. 선생님에 대한 관심을 다른 친구에 의해 방해 받는다는 스트레스 표출이 다른 학생들을 물거나, 혹은 옷을 찢는 행동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점.
이상의 문제들은 사춘기 발달 과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양상입니다.
접근방법에서는
1. 선생님에 대한 선호도와 함께 하고 싶어하는 학생의 욕구 충족
(함께 활동하는 시간을 주는 일)을 보상으로 사용 합니다.
2. 즉, 다른 학생들을 괴롭히는 일이나 옷을 찢는 일이 있을 경우,
선생님과의 활동은 철회 합니다. 단, 이철회를 위해 사전에 학생과
사전 약속을 해야 합니댜. 예를들면: "네가 선생님이 원하지 않는 깨물거나, 소리지르는 등의 행동을 하면, 선생님은 그 행동 때문에 너와 예정된 그리기 활동을 못하게 된다. 그렇지 않으면, 오후에 30분 선생닙과 그리기를 함께 하도록 한다." 라고 사전에 약속 된후 시행 합니다.
3. 가능한한 다른 학생들과 충돌 하지 않도록 하는 환경을 당분간 격리 조성 하는 것도 필요 할 것입니다.
선생님과 같은 따뜻한 마음들이 우리 학생들을 성장 시킨다는 믿음을 확인하면서, 감사드립니다.
질문 주셔서 고맙습니다.
호미만의 전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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