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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i.info]특수학습장애일까요?


작성자 : mschoin  답변 : 1  조회 : 5359 

답변완료된 질문입니다. (7/7/2004 12:10:39 AM 작성)

9세인 남아가 올해 일반학교에 입학을 했습니다.이 아이는 성격도 밝고 친구들과도 너무 잘어울리는 아이인데 발음에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혀도 두껍고 동그랗게 생긴것 같구요 동화책도 잘 읽지를 못하니까 전혀 읽을려고 하지를 않았습니다 갑니다 --> 가니다로 읽고 ㅁ,ㄴ,ㅇ,ㄹ,ㅂ이 받침인 글자는 전부 받침없이 읽었습니다.2달여를 학습하면서 조금씩 나아지고는 있는데 문제는 동화책도 느리지만 읽고는 있는데 그 뜻을 물어보면 전혀 알지를 못한다는데 있습니다.학교에 입학을 했지만 선생님의 진도를 따라갈수없는것은 물론이고 알림장도 적어오지를 못하고 있습니다.그러니 돌아다니면서 아이들에게 장난을 걸다가 선생님께 혼나기 일쑤이고 그래도 학교는 가고싶다고 합니다.주눅들어 보이지도 않고 늘 밝은 얼굴입니다.
수학도 가령 예를 들어 52=41 이렇게 하면 답이 93이라고 얘기를 하는데 문장속에서 셈을 하는 문제가 나오면 전혀 이해를 하지 못합니다.입학하기전에 특수학교 상담과 병원의사와의 상담 그리고 장애아동 어린이집에서도 상담을 받았는데 정상아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다시 정확한 진단을 받을려면 어떤곳에 가서 해야하는지도 궁금하고 혹시 대구대에서 만든 교재같은것이 있으면 구입할수 없을까도 궁금합니다.조음장애일까해서 혀운동도 시켜보았는데 그래서 받침있는 글자를 읽을수 있었던게 아닐까합니다. 지속적인 학습으로 가능한 일이면 어떤식으로 지도를 해줘야 할지 답변부탁드리니다.조음장애언어치료법이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일반인이 이해하기엔 조금 어렵네요.여기서 진단받는 방법은 없는지 제가 올린 내용으로 판단해주실수 있다면 진단도 함께 부탁드려도 될까요?? 그리고연락처도 좀 알고 싶습니다...부탁드립니다.
   자동선택된 답변
응신입니다. 추천:60  
sblee (7/7/2004 1:19:12 PM 작성)

Homi.Info 에 오신것 환영 합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답변드립니다.

아동의 이해적 측면, : 꾸준한 격려와 관심주기

우선 아동이현재 밝고 건강한 사회성을 지니고 있는 것에 대하여 다행으로 생각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읽기가 어려운 경우, 그로 인한 스트레스로 아동이 위측되는 문제 행동이 발생 됩니다. 그러나 이제 1학년 임으로 시간이 지나도 문제가 중재 되지 않을 경우, 차츰 아동 스스로 좌절을 힘들어 하게 됩니다.
따라서 우선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주는 것이 필요 합니다.

진단평가적 이해

현재 아동은 또래 관계등 사회성에서 문제가 없고, 셈하기 자체도 가능은합니다. 단 아동의 조음(음을조합하는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상 아동은 유아기에 이미 어느정도 발음상에 문제가 있었으리라 봅니다. 학교에 입학이전 까지는 책을 읽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문제가 돌출 되지 않았으나, 입학과 더불어 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
아동은 특정 학습장애에 속하는 "읽기 장애" 가 아닌 것으로 봅니다. 이유는 읽기 장애와 같은 특정 학습장애는 두뇌 기능에서 미세한 장애가 발생된 것으로 현재 알려져 있고, 이경우, 예를 들어 "오""우" 등의 글자체가 거꾸로 보이는 현상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결과적으로 책을 읽기란 어렵게 됩니다. 이야기에 의하면, 미국의 과거 대통령 한분이 "읽기장애" 여서, 연설문을 반드시 사전에 다 외워서 연설 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재의 질의 대상 아동은  단지 밭침있는 단어 읽기가 않되는 "읽기 학습 지체"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정 학습장애의 경우라면, 뇌기능의 장애임으로 일반적인 연습을 한다고 좋아 지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단지 스스로 어떤 글자는 거꾸로 보임으로 이를 자기만의 인식 방법에 따라 해결하는 노력을 기울이게 됩니다. 이런 측면에서 대상 아동이 훈련에 의해 좋아 진다는 것은 단순 읽기 장애로 이해 해야 할 것입니다.

중재적 조치
  • 읽기가 되지 않으면, 산수능력이 떨어 집니다. 문자와 숫자는 밀접한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선 조음 연습을 꾸준히 합니다.
    예를 들면, "가, 간" "어 언" 등으로 조음의 차이를 연습합니다.하루중에 5분씩 15회 수준에서  꾸준히 하시면, 좋아 질 것으로 보입니다. 최소 6개월 이상 지속 합니다.

  • 절대 "틀렸다" "아니야" 등의 부정어를 쓰지 않습니다. 현재의 아동은 읽기란 세상에서 제일 죽을맛이 나는 쓴약인데 이를 견디는 일은 "자신감을 주는 일이지 야단까지 들으면 더욱 힘이 들 것입니다.

  • "너는 된다" 기법을 씁니다.
       흔히 사람들은 "해보자" 라고 하지만 이는 실패를 포함한 말이 됩니다.
       "갑니다"를 "가니다" 로 소리 낸 것도 아동은 정말 노력으로 읽은것임 을 알고 인정해 주어야 합니다. 무조건 "너는 된다" 고 전달 합니다.

  • 주변의 모든이들이 아동의 읽기 발음에는 무관심하고, 무엇을 읽기만 하면 "읽어냈구나" 만의 칭찬을 절대로 놓치면 실패 합니다.틀린발음도 "틀렸다"로 말하지 않습니다. 단지 한번더 바른 소리를 들려 주기만 합니다. 소리를 내고 나면" 잘했다" 입니다.

  • "읽기만 하면 칭찬 받는 습관" 이 되면 아동은 잘 자라게 됩니다.

  • "읽기만 하면 야단맞는 습관"이 되면, 아동은 향후 정서행동장애를 심각하게 유발 할 수 있고 아동의 발달은 아주 아주 어렵게 되겠지요.

  • 절대 5번의 처방을 놓치지 않으시면, 성공 하십니다.
       ( 한가지, 중요한것은, 아동에게 하는 모든대화는 아동이 알아 듣게    
         가능한데로 한마디씩 또박또박, 천천히 해야 합니다.절대 긴 문장으로 말씀 하시지 마십시요, 예를 들면, 먹자. 가자. 입니다. "빨리먹고 엄마랑선생님이랑 어서가자" 라고 하면, 아동은 끝에 말만 기억하게 되어 음식을 먹지 않고 가야 한다고 이해 합니다. 결국말을 못알아 듣는 아동으로 오해 받게 됩니다.)


참고사향: 가까운 이비 인후과에 가셔서 아동이 구강에 어떤 문제가 있어 발음이 곤란 한 것인지를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동을 이해 하는데 도움을 받기 위해서 필요 할 것입니다. 어떤 교육이든 최소 6개월이상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Homi 만의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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