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지식 보기
Home
>
지식/상담>지식/상담 검색
>
새로운 지식
[장애일반]청각과 언어장애를 가진 장애인 행동에 대해 바른 지도를 할 수 있는 방법
작성자 :
bokmi45
답변 : 1 조회 : 5374
답변완료된 질문입니다.
(6/17/2004 5:23:20 PM 작성)
안녕하십니까. 궁금한 것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희 반에 청각장애로 인해 언어또한 전혀안되는 즉 중복장애를 가지고 있는 친구가 있습니다. 이러한 장애로 인해 인지또한 좋은 편이 아니나 오랜 시설생활로 인해 눈치는 빠른편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손가락으로 물건을 가르키면 대충 짐작하여 행동으로 옮기는 편인데. 예를들면 선생님이 빨래통을 가르키면 빨래통을 가져와 세탁기에 빨래를 넣어주고, 다른 친구를 가르키고 양치를 하는 행동을 하면 다른 친구의 양치컵을 준비해 주기도 합니다. 이 친구는 선생님을 계속 따라다니면서 미리 선생님의 지시없이 너무 앞서가는 행동들을 해서 오히려 다른 친구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세제통을 제자리에 두라고 지시하지 않았는데 세제통을 들다 엎거나 빨래를 널려고 하지 않았는데 자기가 빨래들을 가져다 다른 방의 건조대에 널어버린다거나 ... 등등등
이러한 행동들을 바르게 지도 하고 싶은데 전혀 의사소통이 되지 않고, 또한 선생님이 어떤 상황에 적절하게 이 친구가 하는 행동에 있어 제지를 해도 인식을 할 수 있는지 또한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문을 너무 벌컥벌컥 열어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친구들을 놀라게 하는 경우가 많아 선생님이 이 친구의 손을 잡고 노크를 하고 문을 여는 행동을 미리 보여주고 따라하도록 오랜시간 지도를 해도 여전히 문을 그냥 열고 들어옵니다. 이런 친구들의 행동을 좀더 바르게 지도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bokmi45
너무나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6/22/2004/20:18)
master3
bokmi45님~ 답변으로 선택해주시면 해결된 질문으로 올라간답니다~
(6/25/2004/00:08)
자동선택된 답변
안녕 하십니까? 답변 드립니다.
추천:170
sblee
(6/22/2004 9:25:44 AM 작성)
안녕 하십니까? 답변 드립니다.
1. 학생의 상태 관련 사전요약
많이 노력이 필요한 학생을 지도 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전달 해 주신 내용에 의하면, 심한 행동장애를 지닌 아동들에 비하면 상태가 양호 한 것 같습니다. 즉, 어떤 잠재된 희망이 많이 발견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중재에 요구되는 청각장애를 지닌 학생의 근원적 이해
학생이 완전 농이라면, 당연히 말을 할수 없음으로 이는 중복장애나 언어장애 이기 보다는 완전농아라는 이해가 필요 합니다.
농 학생이 어떤 생활 행동이나, 학습을 배울 수 있는 도구는 반드시 시각적 도구에 일차적 의존도를 가지게 됩니다. 이는 시각장애 학생의 학습이 소리에 의존하는 것과 완전 반대가 될것입니다.
따라서 청각 장애 학생의 의사 소통 방법은, 소리에 의한 의사 소통 이외의, 활자를 활용 하는 것, 그림카드를 이용하는 것, 몸짖을 이용 하는 것, 손을 사용하는것(수화), 입술 모양을 보고 소리내는법(구화), 등등 학생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여러 가지를 복합적으로 사용 하는 "전체적 의사소통" 방법이 가장 많이 사용 됩니다. 그러나 수화 혹은 구화, 그림카드사용 등 학생에 따라서 필요한 어느 한가지만을 사용 할 수도 있습니다.
청각 장애가 있는 학생과의 생활에는 반드시 서로간의 특정 의사 전달이 가능한 (소리를 제외 한) 어떤 방법을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이는 우리가 말로 의사 소통을 하는 것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3. 현재 학생에 대한 중재 방향
현재 학생의 경우 어느 특정 의사소통 방법 없이 "일방적 눈치"로 학생 스스로 자기만의 의사 소통을 시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학생의 생활 연령에 대한 정보가 없어 제한된 응답이 될 수 있겠으나, 보내신 정보를 분석하면, 학생의 인지는 평균 수준보다 크게 뒤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는 학생이 일단 눈치를 습득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 수 있겠습니다. 예를 들면, 현재 대상 학생은 양치를 하면, 물컵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이를 행동으로 옮기는 단계적 행동을 하는 것에서 나타납니다.
이 경우, 선생님께서 우선 준비하고 사용 할 수 있는 단계는 두가지가 되겠습니다.
한가지는 그림 카드를 이용한 의사 소통 방법 입니다.이 경우는 선생님께서 학생에게 꼭 필요한 지시 내용이나 학습 방법을 그림으로 그려서 혹은 사진 자료등을 활용 할 수 있어 선생님에 의해 내용이 적합하게 구성 될 수 있는 잇점이 있습니다.따라서, 방문을 열기 전에
반드시 노크 하는 그림을 방앞에 붙여 두고 하루에 문을 열때 마다 연습을 시킵니다. 이때 단계적 훈련이 필요 합니다. 예를 들면,
가. 그림의 내용을 이해 하고 있는가를 확인 해야 합니다.
나. 확인 될 때 까지 그림카드가 데체 의사 소통 도구임을 알도록 이를 꾸준히 활용 합니다.
다. 일반화 과정이 필요합니다. 예를들어 식사 시간이 되면, 밥먹는 그림을 목에 걸어 주고, 그것을 보고 확인후 식탁에 오도록 합니다. 만약 박먹기 전에 기도를 하는 시간이 있다면, 기도 그림을 먼저 보이고, 기도후, 다시 밥먹는 그림(혹은 밥그릇 그림등)을 목에 걸어 줍니다. 옷을 갈아 입어야 할때는 옷 그림을 줍니다.이렇게 꾸준히 모든 일에 그림을 통하여 의사소통을 하는 방법을 이 대상학생과 함께한 모든 사람들이 똑같이 시행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그림카드 사용 의사 소통 방법이 일반화 되면 학생이 문을열기 전에 노크를 하게 될 것입니다. 방문에 언제나 노크하는 그림을 두셔야 하고, 만약 처음에 그냥 문을 열면 반드시 그 절차를 하도록 되풀이 합니다. 일반적으로 지능이 40 정도에도 1000번 시도 하면, 할수 있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현재 이 학생은 어떻게 행동을 적절히 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모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그림(혹은사진등)을 반드시 목에 걸지 않더라도 그림 카드를 손가락으로 가르키는 것으로 전달 되기도 합니다. 학생의 상태에 따라 진행 하면 될 것입니다.
다른 한가지 방법은 문자를 가르쳐서 글씨를 써서 활용 하거나,수화 혹은 입술 움직임을 명확히 보여주고 이를 훈련하여 활용하는 것입니다.
가. 선생님께서 두 귀를 완전히 다 막고, 농 학생의 입장이 되어 보는 방법도 방법 개발에 참고가 되어 좋습니다. 그 학생에게는 어떤 소리에도 반응 할 수 없음으로 현재는 오직 자기만의 눈치로 선생님께 인정 받으려는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는 시키지 않은 일을 자진해서 하는 것으로 잘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의 행동이 항상 적합한지는 따져 볼 수 없고, 그져 눈으로 보고 스스로 터득한 일방적 의사소통이어서 문제를 주고 있습니다.
나. 선생님과 학생이 공통 적으로 서로 통하는 시각적 의사소통 방법을 개발하여 사용 하신다면, 문제는 보다 쉽게 해결 될 것입니다.
시도 해 보시면서, 또 의논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다행히 대상 학생은 다른 학생들이나, 선생님께 관심을 가져 달라는 의사 전달을 하고 있고, 또 돕겠다는 행동을 보여주고 있어서 지도 하신다면, 훌륭한 학생이 될 것 같아 기쁜 마음입니다.
감사 합니다. 또 소식 주십시요.
호미만의 전문가.
로그인 하시면, [답변하기, 추천, 의견쓰기] 가 가능합니다. [
로그인 하기
] [
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