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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일반]감정기복이 심한 아이
지정답변자 :
호미진단전문가
작성자 :
ranicj
답변 : 1 조회 : 5344
답변완료된 질문입니다.
(2/23/2006 10:02:56 AM 작성)
자주 울거나 웃기를 반복하는 아이입니다. 그 아이는 기분이 좋아 웃다가도 금방 싫은 것이 있으면 울기도 합니다. 오랫동안 우는 편입니다.
그 상황 마다 어떻게 반응을 해 주어야 할지요.
자동선택된 답변
자주 울거나 웃기를 반복하는 아이
추천:58
sblee
(2/24/2006 11:59:51 PM 작성)
기분이 좋아 웃고 싫은 것이 있어 운다면 표현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자주 울고 웃으며 부적절하게 길어지는 것이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아동이 웃음과 울음으로 자신의 기분을 표현하는 것 뿐 아니라 말로 표현해야하는 의사나 요구까지도 웃음과 울음으로 대신하고 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예로, 자신에게 싫은 상황이나 사건, 물건 등이 주어졌을 때 “싫어요, 안 할래요” 혹은 “~(해)주세요”라고 말하는 대신 우는 것일 수 있습니다.
지도방법으로는 상황을 통해 아동에게 자신의 기분을 웃음과 울음 등의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과 더불어 말로써도 자신의 감정과 요구를 표현하도록 가르칠 수 있습니다. 먼저, 아동이 울거나 웃기 직전에 일어나는 상황이나 사건을 잘 관찰한 다음 “OO가 웃어요, ~해서 기분이 좋아요.” 혹은 “OO가 울어요, ~해서 슬퍼요.”라고 말해줌으로써 아동이 상황이나 사건, 자신의 기분, 울거나 웃는 행동을 서로 연결하여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가르칠 수 있습니다.
또한 울음이 요구까지 포함하고 있다면 교사나 부모는 “싫어요, 안 할래요” 혹은 “~(해)주세요”와 같이 말로써 요구하는 시범을 보여줌으로써 아동이 울음 대신 말로 자신이 원하는 바를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이런 노력을 통해 상황에 적절한 감정표현 능력을 길러주고, 부적절하게 길어지는 감정표현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질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Homi만의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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