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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류]교사폭력
작성자 :
cmk2002
답변 : 1 조회 : 5370
답변완료된 질문입니다.
(6/4/2005 4:19:55 PM 작성)
안녕하십니까
3학년 남자아이엄마입니다.
저희 아이가 발달장애로 통합지원교사와 함께 학교생활을 하고있습니다.
30일 월요일날 모니터선생님 일지에 아이가 6학년선생님께 꾸중을 들었다는 글을 보고, 아이가 과잉행동을 함으로 선생님께 혼날 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아이에게 '많이 혼났냐고고 물으도 그냥 "됐어요" 하는 정도의 대답을 들었으니까요.
근데 오늘저녁 슈퍼에서 2학년때 짝이었던 친구엄마가 하시는 말씀이 "당신애가 유선생님께 많이 맞았는 것 아세요?"
순간 눈물이 핑도는 것이 아무것도 생각이 나질 않았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와서 반애들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했습니다.
"어떻게 때렸니?"
"주먹으로 때리고, 손으로 얼굴을 때렸어요"
몇몇의 아이들이 똑같이 대답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런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저는 모니터 선생님과 담임선생님께 전화를 했습니다.
담임선생님은 뒤에서 급식중이라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막질 못했다고 하더군요.
모니터선생님은 담임선생님께 물으라는 식이었어요. 근데 우리애가 먼저 잘못을 하였다는 것도 이해가 되고요. 선생님께 난동부리는 장면은 보지않아도 제가 짐작할 수 있어요
몇분후에 모니터선생님이 다시 전화가 와서 하는 말이 도저히 양심상 그냥 묻어둘수 없었다면서, 자기가 화장실을 간사이 복도에서 유선생님에게 무언가를 던졌고, 그것을 주우라는 선생님 말씀에 뭐라중얼거리며 교실로 도망가고 선생님은 따라들어오셔서 머리를 때리며 야단을 치니. 선생님 가방을 열고 카드를 뺏으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모니터 선생님이 말리면서 애는 장애아동이고 선생님이 그렇게 하셔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리는데도, 비키라면서 애를 잡고 빰을 아주세게 세차례나 갈겼다는 것입니다.
친구들이 모두 보는 앞에서....
있을 수 있는 일입니까?
아이 아빠는 지금 너무 흥분해서 파출소까지 갔다왔습니다.
3학년이고 장애아동입니다. 정상인 아이를 그렇게 때려도 사회문제가 되는데, 장애아이라고 분명히 말했는데, 이럴 수 있습니까?
교사입니다. 부모같은 존재가 아닌지요. 저도 아이에게 맞고 물렸봤고, 죽고싶은 심정이었지만, 아직 얼굴을 때린 적이 없습니다
매도 아니고 손으로 때렸다는 것도 용납되지 않고, 담임선생님은 모니터 선생에게 엄마에게 애기하지말라고 입막고, 어떻게 교육현장에서 이런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일반사람들도 장애라는 애길들어면,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던지 참던지 하는데, 하물면 교사라는 위치에서 자신의 감정대로 아이를 때릴 수 있다는 것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유선생님이 전화하셨습니다. 때리고나서 장애아인줄 알았다나요 . 그반 친구들이 모두 보았고, 모니터선생님도 분명히 말렸다고 했읍니다. 뒤에서 급식중인 선생님은 바로 옆에서 지켜보고 있었구요 담임선생님께서 숨긴다고 숨겨지는 일이 아닙니다. 제가 담임선생님께 소리쳤습니다. 한대 때릴때 말리시지 옆에서 뭐 하셨냐구요.
교장선생님 저희가 참아야 합니까? 제 아이가 장애아이면서 일반학교에 다닐려면 이런경우 모른척 참아야 합니까?
그렇지 않아도 마음의 병이 있는 아이에게 어떻게 이런 짓을 할 수 있습니까?
그래도 아이는 학교에는 간다고 합니다.
어떡해야하나요?
master3
안녕하세요. 답변은 곧 올려드릴껍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가슴이 아프군요. 힘내십시오.
질문이 동일한것이 여러개임으로 하나를 남겨두고, 나머지는 삭제됨을 알려드립니다.
(6/5/2005/21:24)
kjini8114
일반 사회에서는 잘못된 사고를 하고 있습니다.
장애아동이 일반학교를 다니니 이 정도는 참아야 한다 하는 생각은 무서운 결과를 낳습니다.
그것은 장애아동에게 폭력을 당연지사로 받아들여지게 되고 더 큰 폭력을 낳습니다.
교사가 아동을 폭력한 것은 많은 아이들이 봤고 그것을 방관한다면 교육현장에서 폭력을 허용해도 된다는 것을 경험으로 가르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 해당 교사에게 엄중한 처벌이 내려져야 하는게 저는 올바른 처사라 생각이 듭니다.
아동을 학대한 교사이니 교사 자격을 박탈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10/2/2005/19:56)
자동선택된 답변
교사폭력
추천:55
sblee
(6/10/2005 12:15:10 PM 작성)
학부모님 응신입니다.
어머님께서 말씀하신 내용들은 어느 것 하나 사리에 어긋나는 것이 없습니다. 어머님께서 그동안 자녀 교육을 위해 겪으셨을 심적 고통이 가히 짐작이 갑니다. 그리고 현재 어머님의 자녀는 결국 우리 모두의 자녀라는 측면에서, 함께 분노하는 안타까움을 전해드립니다.
어머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은 우선 다음과 같이 정리 이해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1. 교사 폭행 문제의 허용 여부
교사는 어떤 경우에도 학생을 폭행 할 수 없습니다. 이는 교사 윤리에 해당하는 사항으로 학생이 아무리 먼저 공격하는 경우에도 마주 때리거나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선진국 사례입니다. 특히 발달장애가 있는 아동을 지도하는 관련 교사들은 이점에 대하여, 학생이 행동문제로 공격시 어떻게 스스로를 방어하는가를 특별히 교육 받는 것이 전례입니다. 이 이야기는 어떤 경우에도 교사는 학생을 신체적으로 때릴 수 없다는 엄격함을 말하는 것입니다.
2. 발생된 폭행 교사에 대한 조치
물론 법적 조치도 이행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사안에 대하여 일일이 법적 조치를 강구하게 되면 아동지도를 위한 교사들의 업무위축과 사기 저하로 인한 피해가 더 크게 발생할 여지가 있을 것입니다. 더구나 어머님의 자녀가 학교에 가는 것을 좋아 하는 것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일단 폭행 교사가 어머님과 학생에게 정중히 사과하고 더욱 교사다운 심성을 기르는 기회를 갖도록 하는 것이 일차적 조치일 것 같습니다.
3. 폭행을 행한 교사에게 요구할 사항
교사는 어떤 경우에도 학생에게 폭행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지도를 가능하게 해야 함에도, 학생을 폭행한 것은 자신의 성격을 스스로 다스리지 못한 결과입니다. 따라서 향후에는 절대 자신의 감정으로 학생을 구타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동에 신중을 기해 줄 것과, 폭행에 대한 내용은 담임선생님과 교장선생님 입회하에 정중히 사과하도록 요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이러한 요구를 거절한다면 그때 교장 선생님이 관할 교육청에 폭행 교사를 고발해 달라는 공식 요청이 가능할 것입니다.
4. 어머님의 입장 참고사항
우리 자녀가 행동통제에 문제를 지니고 있는 경우, 이는 보다 인내를 지니고 아주 천천히 자녀에게 바른행동 지도를 하게 됩니다. 행동문제가 있는 아동이라고 하여 항상 그 행동을 용인하는 양육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되풀이하여 설명을 하고 또 단호하게 꾸짖기도 합니다. 그리고 전문가의 행동치료 도움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자녀도 때로 행동치료와 같은 전문과외 공부를 필요로 한답니다. 필요하시다면, 대구대학교 부설기관(850-8357)에서 상담이 가능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호미의 교수, 이 상 복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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