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의 및 역사


이는 20-30대의 여성에게 많은 질환으로 동공의 이상을 일으키는 병중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어떤 경우에는 바이러스성 질환을 않고 난 후에 생기는 수도 있다. 80% 정도에서 한쪽 눈에만 발병한다.


2. 진단 및 유형


? 이상이 있는 쪽의 동공이 반대편보다 커져 있다. (그림 1 참조)

? 밝은 빛에 대한 대광반사(수축하는 것)가 없거나 현저히 저하되어 있다.(그림 2 참조)

? 가까운 곳을 볼 때 생기는 동공의 수축반응도 매우 저하되어 있다.(그림 3 참조)

? 이러한 수축후의 회복도 상당히 지연되어 나타난다.

? 먼 곳에서 가까운 곳으로 갑자기 볼 때 필요한 초점의 조절도 느리게 나타난다.

? 눈 검사 시 동공의 수축이 한 번에 일어나지 않고 부분적으로 제한되어 나타난다.

? 진단 시 정상 눈에는 효과가 없는 아주 약한 농도의 동공수축제로도 효과가 즉시 심하게 나타난다. (그림 4 참조)


이 경우 충추신경계, 즉 뇌에 아무런 원인이 될만한 이상이 없는지 확인을 해 보아야 한다.


3. 특성 및 진행


4. 원인


원인으로는 신경학적으로 절후신경(postgangionic nerve)이 동공의 수축을 담당하는 근육과, 가까운 곳을 볼 때 동공의 크기를 조절하는 근육에 연결이 되어있어야 하는데, 이 연결이 잘못되어 끊어진 것처럼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5. 치료 및 교육

(1)치료

증상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나아지는 경우가 많지만 아주 오랜 시간 지속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아직 정확하게 알려진 치료법은 없다. 다만 나쁜 질환은 아니므로 불편하더라도 자꾸 그쪽에 신경 쓰지 말고 지내는 것이 좋다.

(2) 교육

밝은 곳에서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하여 눈에 편한 정도의 선글라스 사용은 좋다. 만일 시력이 안 좋은 경우에는 운전 등에 지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정확한 검사 하에 안경교정을 받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6. 출처 및 관련 사이트

(1)출처

 헬스코리아 http://www.healthkorea.net/Library/Disease/아/아디스증후군.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