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의 및 역사
1) 정의
반복적으로 안면신경마비가 일어나는 증상이다.
2) 역사적 변천
멜커슨-로젠탈 증후군은 1928년에 발견된 질환이지만, 현재 전 세계에서 약 100여명의 환자만 보고됐을 정도로 발병 환자수가 드문 희귀병이다.
2. 진단 및 유형
1) 진단
1928년 처음 발견된 질병으로, 아직까지 확실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안면신경마비 증세가 1~2주일 정도 지속된 후 사라졌다가 어느 정도 시일이 지나면 다시 나타난다.
3. 특성 및 진행
1) 특성 및 증상
안면 신경 마비가 반복적으로 발생한다. 안면 마비 현상이 1∼2주일 정도 지속되다가 없어지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다시 나타난다. 안면 마비는 다른 질환에서도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반복적으로 계속되는 경우는 드물다. 눈 부위 등 얼굴이 많이 붓는데 특히 입술이 심하게 붓는다. 혓바닥이 조각조각 갈라진다. 이 같은 세 가지 주요 증상이 함께 나타나면 특별한 검사 없이도 멜커슨-로젠탈증후군으로 진단된다.
이 증상의 환자는 일시적으로 얼굴이 많이 붓는데, 특히 눈 주위와 입술의 붓기가 심하며, 혓바닥 표면에 균열이 일어난다. 이때 혓바닥 균열이 일어난 곳으로 구강 분비물 또는 음식물 찌꺼기가 들어가서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치료법은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기 때문에 증세에 따라 치료한다.
4. 원인
이 질환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외양적으로 나타나는 세 가지 주요 증상은 물론, 이들 세 가지 증상이 왜 함께 발생하는지도 규명되지 않고 있다. 다만 부분적으로 가족력이 있다는 보고가 있을 뿐이다. 정확한 발병원인을 모르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법도 없는 실정이다.
5. 치료 및 교육
1) 치료
안면마비는 1∼2주 사이에 자연히 회복되므로 그대로 두거나, 스테로이드를 처방하는 등 일반적인 안면마비 치료법을 쓴다.
안면부종은 대개 일시적이어서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는다.
다만 혀가 갈라진 곳은 입안의 분비물이나 음식물 찌꺼기가 끼면 통증이 따르므로 소독약 등으로 구강위생 조치를 취해준다.
6. 출처 및 관련사이트
1) 출처